개국 10주년을 맞은 매일경제TV가 어제(14일) 푸드테크를 집중 조명하는 포럼을 열고, 식품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방향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포럼 참여자들은 푸드테크의 핵심은 생산자 관점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의 '개인 맞춤형' 농업이라며,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한 주문과 배송까지 포괄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매일경제TV는 소농 체제인 우리나라 농업이 취향이 다변화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푸드테크 발전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는 다음 달 한국푸드테크협의회를 창립하고,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장대환 / 매경미디어그룹 회장<br />- "대한민국이 자동차와 반도체, 스마트폰, 2차 전지로 선진국에 진입했다면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를 향해 가는 길목에서는 푸드테크 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정황근 / 농림축산식품부 장관<br />- "4차 산업혁명 시대의 ...
